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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보형물재수술, 1차 수술 실패 원인 정확히 분석하는 것이 핵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7-01 10:16
조회
1560
근래 들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동안 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동안 얼굴은 이마와 코, 턱 부위가 1:1:0.8 비율을 형성하고 있어야 하며 이마 모양이 입체적이어야 한다. 하지만 이마가 너무 넓거나 볼륨이 없는 경우, 각진 모양을 가진 경우에는 전체적인 얼굴 균형이 무너져 노안 이미지를 가져올 수 있다.

이마 콤플렉스를 개선하기 위해 이마성형을 시도하는 사람도 상당히 많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 번의 이마성형만으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물론, 1차 수술만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잘못된 수술로 인해 이마보형물재수술을 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닥터본성형외과 유영준 원장은 "이마성형 후 모양이 만족스럽지 않거나 좌우 모양이 맞지 않는 경우, 이마 뼈가 맞물리지 않고 들뜨는 경우 재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혈종 증상이다. 해당 증상은 수술 부위에 물이나 피가 차는 것으로, 혈종이 가득 찬 상태가 되면 심미적, 기능적으로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통증이 점점 심각해지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한다.

또한 "이마성형 부작용으로 인해 병원을 찾게 되면 가장 먼저 이마 보형물 제거 수술을 진행하게 된다. 부작용의 원인인 보형물을 제거하는 것이 1순위인 것이다. 보형물을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대략적인 부작용 증상 개선이 가능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기존에 삽입되어 있던 보형물을 제거할 경우 1차 수술 전보다 이마 높이가 낮아지고 이마 모양에 대한 환자의 만족도가 현저히 낮아진다"고 한다.

이어 "대부분의 환자들은 본래 자신의 이마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아 성형을 한 것이기에 보형물 제거 후 만족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케이스라면 보형물 제거와 이마재수술을 동시에 하는 이마보형물재수술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유영준 원장은 "이마보형물재수술 시 사용되는 재료는 다양하게 있으며 요즘에는 메틸본드를 이용한 재수술이 선호되고 있는 추세다. 메틸본드는 인공 뼈 보형물로, 척추골절 치료와 인공관절의 고정 목적으로 사용될 만큼 안전성이 뛰어나다. 삽입과 동시에 디자인이 가능하고 뼈와 같은 단단한 질감을 가져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 모양이 변형되거나 인체로 흡수되지 않으며 영구적으로 지속된다"고 한다.

이어 "메틸본드 이마보형물재수술의 핵심은 1차 수술 실패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에 있다. 수술 실패 원인을 분석해야 차후 나타날 부작용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다. 그렇기에 다양한 케이스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1:1 맞춤 이마보형물재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전했다.

이욘복 기자  startofdre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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