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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 재수술 성형, 개개인에게 알맞은 수술 방식으로 진행돼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6-08 10:27
조회
1799
이마는 부드러운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신체 부위다. 적당한 넓이와 안정적인 비율을 갖고 있다면 얼굴이 보다 더 입체적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이마가 너무 넓거나 M자 라인을 갖고 있는 경우에는 본래의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는 노안 이미지가 형성될 수 있으며 스타일링의 제한이 생길 수 있다.

넓은 이마를 보완하기 위해선 이마를 가리는 방법이 있다. 때문에 앞머리를 내리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일시적인 방법으로 개개인에게 알맞은 개성이나 이미지를 만들기에는 한계가 발생한다. 얼굴의 균형을 깨트려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에도 쉽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는 개개인에게 맞는 이마 모양을 만들기 위해 성형을 고려하는 경우도 있다. 보편적인 방법으로는 실리콘을 활용한 보형물 삽입이 있는데, 이는 피부 타입에 맞지 않은 보형물을 사용한다면 다양한 부작용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실리콘이 이마 윤곽으로 보일 수 있고 보형물 주위가 부어오르며 액체가 차오르는 느낌이 들 수 있는 것이다.

이마 성형은 개개인의 모양을 파악한 꼼꼼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한다. 무작정 수술을 시도하게 되면 추후에 재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이마 보형물에 대한 문제점이 발생한 경우에는 제거 수술을 실시할 수 있다.

하지만 재수술 시에는 처음 수술 전보다 이마 높이가 낮아질 수 있어 재수술 자체를 고민하게 될 수 있다. 이때에는 제거를 하는 것뿐만 아니라 재수술을 함께 받는다면 개개인에게 어울리는 입체적인 이마 모양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메틸본드를 활용한 이마재수술을 실시한다면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메틸본드는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안전성 높은 보형물이다. 척추 골절의 치료 및 인공관절의 고정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마 성형으로 활용한다면 개개인에게 어울리는 이마 모양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실리콘과 달리 미리 모양을 만들지 않아도 돼 간편한 특징을 보유했다.

닥터본성형외과 유영준 원장은 “이마재수술은 단순히 보형물을 제거하는 것에만 초점을 맞춰서는 안되며 개개인의 얼굴 형태를 분석한 후 얼굴 전체에 따른 이마의 비율과 모양 등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작용의 원인을 찾아야 하며 이마재수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면서 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의료진과 세밀한 상담을 바탕으로 수술 계획을 세워야 한다. 개인별 맞춤 수술 방식을 시도해야 안전한 이마재수술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권나현  news002ed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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